이종범(28.주니치 드래곤즈)이 침묵을 깨고 안타를 뽑아냈으나 도
루가 실패하고 주루중 베이스를 밟지않는 등 매끄럽지 못한 플레이가 나
왔다.
이종범은 18일 일본 도코로자와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차례 타석에 나서 1안타를 뽑아내 2게임연속
무안타에 그친 부진을 다소나마 털어버렸다.
이날 안타로 이종범은 9차례의 시범경기동안 30타수 7안타(타율0.2
33),볼넷 8개도루 4개를 각각 기록했다.
유격수겸 톱타자로 나선 이종범은 1회 상대선발 니시자키의 2구를
통타 좌익수쪽 2루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1루 베이스를 밟지 않아 아웃됐
다.
2회에는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패스트볼때 3루까지 달리는 재빠른
주루솜씨를 보였으나 3회에는 중전안타를 친뒤 2루를 훔치다 실패했고 5
회에는 유격수플라이로아웃된 뒤 6회 교체됐다.
한편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을 앓고 있는 선동열은 이날도 출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