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美대선당시 타이완(臺灣) 정.재계인사들이 민주당에
불법헌금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 사실 여부를 탐문할 美하원 조사단이
타이베이(臺北)에 도착했다고 타이완 신문들이 15일 보도했다.
美의회 조사단은 타이완 정.재계 지도급 인사 19명과 면담을 가질 계획이라고신문들은
전했다.
이와관련, 후즈창(胡志强) 외교부장은 타이완은 주권국가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영내에서 사법적 조사활동을 벌이도록 허용할 수는 없으나 『사적인 면담은 당사자들이
수락여부를 결정해야할 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신문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