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인 밀입국자들을 태우고 항해하다 적발된
한국어선의 이경식 선장 등 선원 4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등의 협의로 14
일 체포했다.
일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이들 한국인 선원은 지난 8일 부산을 출발,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부터 푸젠성(복건성)출신 밀항자 49
명을 태운 뒤 일본에접근하던중 후쿠이현 해상에서 일 경비정에 적발돼
이날 함께 체포됐다.
일 해상보안청은 최근 중국인들의 한국어선을 이용한 조직적인 밀
입국이 늘어남에 따라 배후관계와 일본내 연락처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