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부상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LA 다저스로부터 일방적으로 계
약을 파기당한 정석(25)이 9일만에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있는 다저스의 스
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정석은 에이전트 스티브 김과 함께 애리조나주에서 다른 구단 진출
을 모색했지만 여의치 않자 11일 다저스팀에 합류,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
다.

정석은 다저스와의 원계약에서 제시됐던 100만달러를 훨씬 밑도는
계약금을 받거나 아예 계약 보너스가 없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할 가
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로비치=민훈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