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독립 50주년을 맞아 무게 82.5T, 길이 3.5㎞의 U자형초대형
케이크가 오는 15일 델리 중심지의 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라즈파드로에
선보인다고.

인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뉴델리의 요리사 단체 인도요리포럼(ICF)
이 25개 호텔에서 제빵장비를 지원받아 만들고 있는 이 케이크는 세계 최
대의 케이크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되며 전시가 끝난 뒤에는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

하지만 한편에서는 전체 인구의 3분의1 가량이 굶주리고 있고 적어
도5천명 이상의 어린이가 매일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상황에서 4백만루피
(미화 13만달러)나 들여 이같은 대형 케이크를 만드는 것은 영양실조 상태에 있는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라는 비난을 제기하고 있는 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