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공동대표 김중배)는 10일 최근 제기되고 있는 주양자
보건복지부장관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 성명을 내고 『공직자의 기본자질인 도덕성에
심각한 결함을 드러낸 朱복지부장관은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성명에서 『농지법 개정으로 현지인이 아니면 땅을 살 수 없는데도朱장관은
경기도 광주군에 위장전입한 뒤 대학원생이던 장남 명의로 밭을 구입한 사실이 밝혀지는 등
잇따른 투기의혹이 일고 있다』며 『편법으로 부동산을 사들인 朱장관의 행위는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사무총장 柳鍾星)도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16차례에 걸친 위장전입을통해 전형적인
부동산 투기를 한 것으로 알려진 朱장관은 사퇴해야 마땅하다』며 『정부는 인사의 투명성을
위해 인사청문회를 반드시 제도화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