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9일 이라크가 유엔 무기사찰에
관한 협정을 위배했을경우 對 이라크
군사공격 이전에 다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라크가 또 다시 협정을 위배했을
경우 미국은 과거 안보리 결의에 따라
자동적으로 군사행동을 취할 권한이 있다는
당초의 입장에서 확연히 선회한 것으로 주목된다.

마이클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협의는
협의』라고 전제, 『만일 이라크 정부의 양해
각서 준수 의지에 대한 의문이 있을 경우
우리는 안보리 회원국들과 당연히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