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체 리츠마(네덜란드)가 `97-`98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대회 제8차
시리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98나가노동계올림픽 10,000m 동메달리스트 리츠마는 9일(한국시
간)독일 인젤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5,000m에서 6분36초33으로
봅 데용(네덜란드.6분37초97)과 셸 스토렐리드(노르웨이.6분43초78)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리츠마는 전날 1,500m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2개 종목을
석권했고 이종목 월드컵 랭킹에서도 공동 4위에 올랐다.

여자 1,500m에서는 군다 니에만이 2분00초99로 우승한 가운데 안
니 프리징거와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 등 독일 선수가 1-3위를 휩쓸어 위
세를 떨쳤다.

한편 나가노올림픽 이 종목 우승자인 마리아네 티머(네덜란드)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