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3.1절 기념식이 金大中대통령, 金守漢국회의장, 尹관(金변에
官) 대법원장, 정부 장.차관급 인사, 광복회원과 3.1운동 희생선열 유족, 시민대표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金相吉광복회 고문의 3.1운동 경과보고,
權快福광복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식 노래인 「동방의 등불이여」 독창 및
합창, 金대통령의 기념사, 참석자들의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의 순서로 40여분간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후 광복회원 4백여명은 국립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오후 시내
탑골공원에서 3.1운동 희생선열 합동추모제전을 열었다.
일부 광복회원은 정오 시내 보신각종을 33번 타종하며 3.1 독립정신을 기렸다.
정부는 이날 국립중앙박물관, 민속박물관, 현대미술관 및 전국의 고궁과
능원을국민에게 무료 개방했으며 2일까지 광복회원과 그 동반가족 1명에 대해
무궁화호 이하의 철도, 전철, 시내버스를 무료 승차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