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제58기 신입생도 입학식이 28일 오전 10시 화랑연병
장에서 열렸다.

이날 사관생도로 새 출발한 2백71명중에는 개교 52년만에 처음으로
여생도 24명이 탄생, 가족 등 참석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지난해말 2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여생도들은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유격, 산악등반, 구보, 사격 등 5주 동안의 강도높은 훈
련을 무사히 통과했다.

육사 관계자는 "여자생도들을 맞기 위해 기숙사와 화장실 등을 개
보수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여생도들이 처음 입학해 학교분위기
도 많이 바뀔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