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의회는 26일 특별회의를 소집, 대통령 전용시설의유엔
사찰개방 합의 관련사항을 논의했다.
모하메드 알-사하프 외무장관은 이날 3시간여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코피
아난 사무총장과의 합의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타하 야신 라마단 부통령은 유엔과의 이번 합의가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을 예방하는 효과뿐 아니라 대통령 전용시설에 대량파괴무기가
은닉되어 있다는 외부의 주장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관영
INA통신이전했다.
라마단 부통령은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의 합의안 이행의지를 피력하면서
유엔안보리에 대해 경제제재 해제를 촉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