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한인섭)는 21일 대법원 진상조사 결과
변호사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확인된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정모
판사(39)와 서울지법 북부지원 서모판사(37)등 현직 판사 4명에 대해 뇌
물수수등 혐의로 오는 24일 서울지검에 고발키로 했다.

현직 판사들이 금품수수와 관련,뇌물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하는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이들 판사들이 단순히 실비(실비)나 명절 떡값
명목으로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돈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려운
만큼 반드시 검찰수사가 필요하다"며 "현재 고발을 위해 관련 자료를 수
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