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정일의 56회 생일을 앞두고 최근 근로자 학생 등을 망라
한 각계 각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혁명사적지 답사행군'을 진행하
고 있다.
평양방송은 13일 청소년.학생들의 답사행군에는 평양시내 근로청년
대학생청년 학생소년 2천1백여명이 참가했다면서 참가자들이 행군에 앞서
용남산에 위치한 김일성 동상에 화환을 증정하고 충성을 다짐한후 행군도
중 시낭송모임과 노래해설 등 다양한 정치문화사업을 벌이면서 여러 혁명
사적지를 둘러보았다고 전했다.
중앙방송은 이에 앞서 11일에는 김일성대학 혁명사적관의 참관자
현황을 보도하고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 군인들, 해외동포의
참관자는 해마다 20여만명 이상을 넘고 장군님의 탄생 56돌을 맞는 지금
은 사람의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김정일의 56회 생일을 맞아 각 사회단체별로도 각지에
있는 혁명사적지 답사활동을 진행하면서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을 함양시
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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