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의 연봉계약이 2년으로 가닥이 잡혔다.

12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프레드 클레어단장과 박찬
호 연봉에 대한 첫 면담을 가진 스티브 김씨는 "클레어단장도 2년계약을
생각하고 있고 나 역시 2년이면 적합하다고 생각해 다년계약에 대해서는
의견이 접근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구체적인 액수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3년차 미만의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연봉을 조정하자는데는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다음 주까지 자료들을 검토한 뒤 다시 면담을 할 것이며 2
주후에는 결정이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LA=민훈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