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000년까지 도심에 율동공원등 9개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1차로 올 연말까지 2백70억원을 들여 분당구
율동 일대 10만평의 율동공원부지를 자연상태로 개발해 5만여평에 국궁
장, 피크닉장, 휴게소,어린이놀이터, 주차장 등을 마련하고 저수지 중앙
에 25m의 대형분수대와 소형분수 8개, 너비 5m의 산책로를 설치한다.

또 중원구 상대원동과 금광동 일대에 걸쳐있는 황송공원(2만여평)
도 오는 6월말까지 조성, 어린이들을 위한 2천6백50평 규모의 교통안전교
육장과 각종 운동시설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말까지 36억4천만원을 들여 수정구 신흥2동 희
망대공원(3만7천여평)에 야외무대와 분수대를 설치하고 공원내 도로를 폐
쇄, 산책로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중원구 중원동 대원공원(34만평) 등 6개 공원을 오는
2000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 녹지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