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입촌식을 가진 한국선수단은 선수촌 시설과 음식 등에
만족감을 표시. 본부 임원들은 숙소의 난방과 각종 시설이 완비돼 큰
불편이 없다고 말했다. 선수촌 식당엔 김치 깍두기 김 쌀밥 등이 제공
돼 걱정이 없다는 설명.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들은 오후 3시부터 M-웨이
브링크에서 실전훈련을 했으며, 남자 피겨의 이규현도 화이트링에서 첫
적응훈련.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은 특별한 훈련없
이 장비만 확인.

○…나가노 시내 57개 파친코 업주들은 5일 올림픽 개-폐회식일인 7
일과 22일에 교통혼잡을 우려, 업소의 널찍한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다
는 경찰의 협조요청에 따라 휴업하기로 결의.

○…봅슬레이와 스키점프 여자종목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전망. 솔트레이크시티 조직위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성을 참가시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해당 국제연맹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발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두 명의 여성을 포함, 모두 9명의 새
위원을 선출. IOC는 5일 총회를 열어 올림픽 여자육상 금메달리스트 출
신인 이레나 체빈스카(폴란드)와 나왈 엘 무타와켈 베니스(모로코)를
새로운 위원으로 선출했다.

○…나가노의 교통혼잡이 가장 큰 문젯거리로 등장. 인구 35만명의
소도시 나가노는 개막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각국 선수단과 보도진, 관
광객등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 저녁 시간은 물론 대낮에도 심한 정체
현상. 특히 보통 때 셔틀버스로 15∼20분 정도 걸리는 메인프레스센터
(MPC)와 아사히 기자촌이 4일 저녁시간에는 무려 1시간이 넘게 소요.

(성진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