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산서)성 숴저우(삭주)시에서불법 제조된 백주를 마신 주
민 19명이 숨지고 1백4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관영신화통
신이 4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산시성 기술감독국의 조사 결과 숴저우시의 한
개인 소유 상점에 도매가격으로 넘겨져 유통된 문제의 백주 한 되에는 국
가 허용 기준치보다 무려 9백2배나 많은 3백61g의 메틸알콜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독자는 춘졔(춘절.음력설) 이틀전인 지난달 26일 처음 보고된 이
후4일 현재까지 숴저우시 2개 구에서 모두 1백61명이 중독된 것으로 밝
혀졌으며 그중 19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