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올해 체육활동의 목표가 국제경기에 유망한 종목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라고 밝혀 각종 국제경기에 적극 참가할 것임을 강력히 시
사했다.

북한 국가체육위원회 체육기술지도국 박천일은 29일 중앙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후 승리를 위한 강행군 전투에 떨쳐 나선 우리 국가체육
위원회 일꾼들은 올해 농구 축구를 비롯한 승산종목에 힘을 넣어 국제경
기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치도록 하겠다"고 말해 국제경기 참가에 대비하
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박천일은 이어 "체육기술을 하루 빨리 추켜 세울데 대한 당의 의도
를 받들어 올해에도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체육경기들을 조직, 진행
한다"면서 금년도 월별체육경기대회 일정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1월과 2월 21개 종목의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가 개최
되며 ▲3∼4월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46개 종목) ▲5∼7월 보천보횃불상체
육경기대회, 전승컵체육경기대회, 청소년선수권대회 ▲8월 전국농구경기
대회 ▲9∼11월 축구급별경기, 공화국선수권대회 ▲12월 오산덕상체육경기대회, 공화국선수권대회(동계종목경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