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2 신고전화중 허위.장난신고가
전체전화의 5분의 1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2 신고전화중 폭력.강도 등
형사범 신고가 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민원성 전화 34.4%,
뺑소니,교통사고 등 교통법규 위반신고 18.
3%,단순 범죄신고가 11.3%로 나타났으며 이중 20.3%가
허위.장난 전화로 분류됐다.
또 같은해 112 신고건수는 1백68만7천5백28건으로 하루평균
4천6백23건이었으며최근 5년간 연평균 17%의 증가율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장난 신고는 112 신고자의 위치.번호
자동표시장치의 설치확대로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은
허위.장난 신고도 전년도에 비해 0.5% 포인트가감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서울,부산 등 14개 지역에 설치돼 있는 112
신고자 위치 자동표시장치(ALI)를 올해안에
안산,의정부,남양주 등 8개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