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리치 위원장(공화.아이오와)이 이끄는 미하원
금융재정위 의원단이 아시아 4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21일
오산미군기지를 통해 내한(來韓)했다.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금융재정위 의원단은 이날 오후
朴泰俊자민련총재와, 吳世應 국회부의장 등 한미의원협의회
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저녁에는 柳宗夏외무장관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에는 李鍾贊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국민회의 朴定洙,
張在植의원, 자민련 金顯煜, 李台燮의원, 潘基文
청와대외교안보수석, 司空壹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등이 참석한다.
의원단은 22일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를 일산자택으로 예방,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의 금융위기타개 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林昌烈 경제부총리, 李經植한국은행총재 등도 만날
계획이다.

외무부 관계자는 『리치 위원장은 홍콩 중국 한국 일본 등 4개국
순방결과를 토대로 30일 미의회에서 아시아 금융위기 및
IMF지원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인 만큼 한국의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방한일정을 마친뒤 22일 오후 남영동 주한미공보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