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슬라프 이비치(52) 신임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랑스월드컵
에서의 16강 진출을 자신했다고 현지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일간 아브라르지는 이날 이비치감독의 말을 인용, "유럽챔피언
독일과 유고,정치적 적대국인 미국 등과 같은 F조에 편성돼 어려운 경기
가 예상되지만 충분히 예선을 통과, 16강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전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비치 감독은 이란축구협회(IFF)
로부터 선수선발 및 팀 훈련과 관련된 전권을 위임받아 다음주 칠레 나
이지리아 홍콩이 참가하는 초청대회에 출전한뒤 11차례의 시범경기를 갖
고 프랑스에 입성할 계획이다.
이비치 감독은 이란 대표팀을 맡으면서 15만달러의 계약금과 1만달러의 월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