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17일 "올해는 기쁜 일보다 힘든 일이 많을
것이며 6.25이후 최대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김당선자는 이날 부인 이희호여사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4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올 한해에도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고, 뜻깊은 사진으로 남겨져 후세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이
라며 사진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박선숙 당선자부대변인이 전했다.
김당선자는 이날 전시된 사진들을 둘러본 후 사진기자들로부터 국
산카메라 1대를 선물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