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오는 17일
인도네시아를 방문,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외무부가 16일 밝혔다.

외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마하티르 총리는 수하르토 대통령과 만나
『최근동남아시아 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경제.금융 위기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마하티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양국정상이 만나 경제 위기 상황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양국 정상은 지나해 11월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개발도상국 정상회담에서
개별회담을 가졌으며 같은 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에서도 회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