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11일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 포구 앞속칭'반대여'
무인등대 암초에서 낚시를 하던 중 기상악화로 고립됐다 구조된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이홍식소장(56)과 직원 등 공무원 7명에 대해 공직기
강 특별감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도 감사실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이 소장과 직원들이 한라산
모노레일 설치업자 등과 함께 낚시를 간 점과 이에따라 기상악화 때 한라
산 조난 구조체제에 허점을 드러냈고 특히 일부 직원은 휴일 근무조인데
도 낚시를 가게 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더욱이 국립공원 직원들이 눈꽃축제기간중 눈썰매장에 설치될 모노
레일 설치 업자 2명 등 일반인 3명과 함께 낚시를 갔다는 점을 중시, 업
자와 결탁여부도 중점 조사키로 했다.

이소장 등 10명은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께 고무보트를 이용해 구
좌읍 하도리 암초 무인등대에서 낚시를 하다 지난 11일 오전 4시부터 발
효된 폭풍주의보로 높은 파도가 일어 고립됐다 같은날 오후 1시20분부터
4시간여 동안 구조활동을편 제주해양경찰서 특수구조단에 의해 모두 무사
히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