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제 LG화재 감독이 12일 성적부진을 이유로 해임됐다.

LG화재는 김성채 구본왕 오욱환 등 호화멤버를 보유하고도 '98한국
배구 슈퍼리그에서 6위에 그치는 등 팀 성적이 부진하자 김감독을 해임
하고 김찬호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김감독의 도중하차는 고려증권 대한항공 등에 연패, 2승5패로 부진
한것이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김갑제감독은 인하부고 감독당시 42연승, 각종 고교대회를 휩쓴 뒤
95년 LG화재감독에 취임해 '96슈퍼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해에이어 올해도 성적을 내지 못해 경질설에 시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