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대회가 점입가경이다.
11일 캘리포니아 라코스타코스에서 속개된 3라운드 결과 필 미켈슨
이 13언더파로 선두, 데이비드 듀발이 12언더파로 2위, 타이거 우즈가 8
언더파로 추격하고 있다.
관심은 선두 미켈슨보다 듀발과 우즈에 쏠린다.
듀발은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53년 벤 호건이후 45년만에 PGA투어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해 화려한 시즌을 열었던 우즈는 이번에 대
회 2연패를 이룰 경우, 그 기세를 마스터스 2연패로 까지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5타차의 부담이 만만찮아 보인다.
'양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