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재처리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화물선이 이달 내에 일본으로 떠날 것이라고 일본 과학기술청 관리가 8일
밝혔다.

유리질로 재처리된 60 컨테이너 분량의 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배는
핵폐기물 저장소가 있는 아오모리현 록카쇼 마을에 들어올
계획이라고 이 관리는 말했다.

이번이 3번째인 방사성 폐기물 수송은 지난해 3월 록카쇼 주민들과
반핵운동가들의 거센 항의시위를 유발했었다.

프랑스의 핵물질
재처리회사인 COGEMA와 일본의 10개 전력회사들은 지난 77년과 78년에
일본에서 1차 사용된 방사성 연료를 프랑스에서 재처리한 뒤 10년을 넘겨
일본으로 되돌려 보내기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