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대한항공 여객기 괌 추락사고로 숨진
2백29명의 사망자가운데 내국인 54명과 외국인 5명의 신원이 끝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에 따르면 내국인 실종자
1백21명에 대한 신원확인을 위해 유전자감식을 벌여 지난
12월말까지 辛基夏 前의원 등 67명의 신원을확인했으나 나머지
54명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
국과수는 이같은 분석결과를 미국방부 산하 유전자감식반에
통보했으며 미국에서도 미국인 등 외국인희생자 8명의 신원확인을
위한 유전자감식결과, 3명의 신원을확인했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양국의 신원확인 최종결과는 우리정부와 미국측의 협의를 거쳐
이달중 발표될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