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공동선대회의는 9일
공동선대본부장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전국적으로
1백56건의 부정선거 사례를 접수, 이중 9건은 고발하고
2건은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자민련측의 강창희 본부장은 "유형별로는
향응제공과 기부행위제한 위반 22건,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비방 27건, 선심관광 27건, 비방유인물과 흑색선전물
51건, 불법당원모집 29건 등"이라고 말했다.

양당은 이어
부정선거조사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부정선거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총리실, 안기부,
내무부, 법무부, 검찰 등 관련기관을 방문, 공명선거를
촉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