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 주최한 제 8회 서울가요대상에서 `행복'을 부른 HOT
가 올해의 최고가수상을 받았다.

4일 오후 6시부터 1백10분동안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펼쳐
진이날 시상식에서 춤과 랩이 곁들여진 `행복'으로 신바람나는 열창의 무
대를 꾸민 HOT가 데뷔 2년만에 최고상을 받아 정상의 인기를 확인했다.

본상인 10대 가수상은 HOT를 비롯해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의
김경호, `그녀는 예뻤다'의 박진영, `배반의 장미'의 엄정화, `그때 또
다시'의 임창정, `굿바이 예스터데이'의 터보, `가버려'의 DJ DOC, `뿌
요 뿌요'의 UP, `말해줘'의 지누션,`사나이 가는 길'의 젝스키스가 받았
다.

또 신인가수상은 이지훈과 양파가 차지했으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
은 트로트가수인 현숙과 설운도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수상자는 ▲최고작곡가상= 이경섭씨(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최고작사가상=박주연(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 ▲최고편곡
가상=박진영(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최고인기가요기획상=이수만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