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북한 여자유도의 배동숙이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져 메달 박탈의 위기에 놓였다.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은 3일 국제유도연맹(IJF) 관계자의 말을 인
용, "지난 10월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때 여자 48㎏급에서 3위를
차지한 배동숙이 1,2차테스트에서 모두 약물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
했다.
배동숙은 내년 2월 열리는 IJF 회의에서 약물 복용 사실이 확인될
경우 메달박탈과 함께 2년간 출전금지 조치를 받게 된다.
배동숙은 세계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의 다무라 료코에게 패한뒤 3,4
위전에서 프랑스의 실비에 멜루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