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수험생은 사회과학계, 자연계는 공학계 학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사설입시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의 수험생
23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지원 평가결과, 인문계 수험생은
사회과학계-어문학계-사범계-인문과학계 학과 순으로, 자연계의 경우
공학계-의약학계-이학계-사범계등의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성적대별로 소계열별 학과 선호도를 보면 사회과학계및 어문학계에서는 모든
성적대에서 각각 경영학부,무역.회계학과와 영문과를 가장 선호했고 중상위권
이상에서는 법학.중문과, 중위권에서는 사회학.국문과, 하위권에서는
관광학.일어과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사범계에서는 인문계의 경우 중상위권 이상에서는 영어교육학과, 중위권
이하에서는 유아교육과 초등교육학과가 각각 최고 인기학과로 꼽혔으며 자연계는
모든 성적대에서 수학교육학과를 가장 선호했다.

또 공학계에서는 성적대에 관계없이 건축.건설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중상위권 이상에서는 기계공학과, 중위권에서는 전기.전자공학과가 각각
두번째 인기학과로 꼽혔다.

의약학계의 경우 중상위권 이상에서는 의예과, 중위권 이하에서는
간호학과의인기가 가장 높았고 이학계는 학부제 모집 대학을 제외할 경우 중상위권
이상은 지질학과, 중위권 이하는 생물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