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부에서 일선 선거운동을 지휘하고 있는 사무처장들은 서로
우리표가 많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장담했다.
▲ 한나라당 한창희 사무처장 =열흘 전부터 이회창후보가 뜨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DJP 후보단일화가 이 지역의 반 DJ 정서를 자
극한 것 같다. 최근 들어 선택할 사람이 이회창 후보밖에 없다는 분위
기다. 이 후보의 청주중 재학 연고도 호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종
적으로 50%에 육박할 것으로 자신한다.
▲ 국민회의 안기환 사무처장 =최근 약간 주춤했는데 며칠전부터
다시 호전되기 시작했다. 아직도 1위인 것은 틀림없다. 이회창 후보는
최근 지역 정서를 타고 약간 올라간 정도다. 또 자민련도 열심히 뛸
것이기 때문에 40% 정도의 득표는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 국민신당 김재근 사무처장 =서민층 등에서 이인제후보 지지가
상당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조직 정비가 늦어 이런 밑의 흐름을
표로 연결시키는데 다소 미흡했다. 다른 당의 음해인 YS신당 지원설
등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곧 1위 자리를 회복할 것이다.【청주=최병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