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국적으로 강풍과 짙은 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부산과제주 등 전국 7개 지방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돼 승객들이
큰불편을 겪었다.

김포공항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출발예정이던 여수행
대한항공 1331편의 운항이 중단된 것을 비롯해 김해와
제주,대구,목포,여수,포항,울산 등 7개 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2백40여편이 결항됐다.

김포공항측은 『남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시계가 불량해 항공기운항을 중단시켰다』면서 『비가
그치는 내일 오전까지 결항사태는 계속될
것』이라고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