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태국 바트화 가치의 급락에 이은경제
위기로 대회예산의 4분의 1을 삭감하기로 결정, 대회운영에 차질이 우려
되고 있다.
태국의 일간 방콕 포스트지는 조직위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당
초 30억5천만바트(7천8백20만달러)로 책정된 대회예산이 경제사정 악화
에 따라 26% 줄어든 22억5천만바트로 조정될 것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대회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 안에서 불필요한
항목이나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게될 것이라고 예산절감 방안을 설명했
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