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웨스트우드(영국)가 일본의 오자키형제를 제치고 '97다이헤이요
마스터즈대회 정상에 올랐다.

'97스페인 볼보마스터즈 챔피언이기도 한 웨스트우드는 16일 고템
바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일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으
나 전날 데일리베스트(65타)를 기록한 덕에 16언더파 2백72타로 나란히 2
백73타를 기록한 '점보'와 '조' 오자키형제를 1타차로 앞서 우승했다.

웨스트우드의 우승상금은 2천7백만엔.

마크 오메라(미국)와 스즈키 도루(일본)는 12언더파 2백74타로 공
동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