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대표팀이 내년부터 오는 2000년까지 매년 한 차례씩 브라
질과 대결한다.

독일축구연맹은 14일(현지시간) 내년 3월25일 친선경기(슈투트가르
트)를 시작으로 99년에는 미국에서, 2000년에는 다시 독일로 브라질 대표
팀을 불러들여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99년 경기는 미국과의 친선경기에 앞서 펼쳐질 예정이고 2000년 경
기는 연맹 설립 1백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다.

연맹은 "현재 브라질 대표팀의 원정경기 섭외권을 나이키사가 보유
하고 있기 때문에 초청조건 등에 대해 나이키사와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