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 지난달부터 내린 폭우로 지금까지 1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소말리아에는 지난 10월부터 3주동안 연평균 강우량의 60배나 넘는 폭우가
내려 막대한 인명 피해와 함께 농경지 2만5천㎢가 침수됐다.
특히 에티오피아 접경의 주바강 연안 지역은 6백㎞의 강변 양쪽 10㎞
지역까지가 모두 침수되어 있고, 고립된 주민들은 시급한 구호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13일 "이번 홍수로 소말리아인 50만여명이
고립돼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국제사회에 긴급 원조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