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패스트푸드점은 각종 용기를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재질
의 용기로 전환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일부 피자 체인점에서는 재사
용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를 세척-살균처리후 재사용하고 있다. 물론 포
크나 수저 나이프 등도 재사용이 가능한 금속재질로 전환시켜야 한다.
이같은 재사용 용기의 활용이 일반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
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
또한 각 패스트푸드점들은 종이컵은 종이컵대로, 캔용기는 캔용기대
로 따로 모아 재활용하는 분리수거 체계를 갖춰야 한다. 쟁반에 까는
종이광고 전단은 즉각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불필요한 낭비이다. 소스
도 1회용 포장방식을 바꿔 소비자가 직접 필요한 양만큼만 짜서 사용하
는 튜브용기를 배치해야 한다.
소비자가 주문식품을 포장해 매장 밖으로 가져가는 경우에도 사용한
1회용기를 되가져 올 경우 우대해주는 제도의 도입을 검토해볼만 하다.
되가져오는 1회용기마다 쿠폰을 줘서 쿠폰이 일정량 이상 모이면 플라
스틱 용기나 식권을 주는 방법이 가능할 것이다. 외부포장지의 경우 갈
색의 재활용지를 쓰는게 바람직하다.< 김기선미·한국여성단체연합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