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당 이인제후보는 10일 "교원의 신분보장과 처우개선등을 위
해 차기정부 5년동안 교육재정을 국민총생산(GNP)의 6%수준으로 끌어올리
겠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이날 한국교육신문사 주최 대선후보 초청 교육토론회에서
"교원에 대한 처우가 국영기업체 수준보다 낮아서는 안되며, 우수교원확
보법과 수석교사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문민정부에서 교육개혁이 추진됐지만 해마다 입시제도가
바뀌어 혼선을 빚었다"면서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일선현장교사,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21세기 교육개혁기
획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교원단체의 권익에 대해 "교원단체에 대해서는 단체교섭
에 준하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그러나 국민정서상
단체행동에 대한 저항감이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치원 취학률의 1백% 달성과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
하겠다"면서 "무상교육에 따른 재정은 교육채권및 교육복권제 도입을 통
해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