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포수 조인성(22.연세대)이 포수로서는 최고 계약금인 4억
2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LG 트윈스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LG트윈스로부터 '98신인 1차지명을 받은 조인성은 7일 계약금 4억2
천만원, '98연봉 2천만원의 조건으로 입단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는 지난해 OB가 진갑용에게 지불한 3억8천만원을 넘어선 포수 중
역대 최고계약금이다. 포지션 구분없이는 7위.

신일고를 거친 뒤 연세대 1학년때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된 조인성은
배팅파워가 뛰어나고 송구능력,투수리드등 포수가 갖춰야 할 조건은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열린 국대내회에서는 37타수 14안타로 타율 3할7푼8리,4홈런,
11타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6월 '97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25타수
10안타(4할),3홈런,5타점을 올리며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LG는 조인성이 노쇠화기미를 보이는 주전포수 김동수에 버금가는
명포수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