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각 자치구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인해 계획만 세워
놓고 개설하지 못하고 있는 폭 12∼20m 도로들을 조기 개설하기 위해 내
년부터 오는 2002년까지 4천5백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도시계획 결정후 장기간 도로개설 사업이 지연되면서 시민들
에게 교통 불편을 주고 사유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
다.
시는 우선 내년 정릉천변 지역도로,종암로∼개운산길 도로등 36곳
28.8㎞ 도로개설을 위해 모두 7백73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