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6일 "앞으로 우리당의 살림은 당원들의 자발적인 당비
와 후원금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하고 4백만 당원들을 상
대로 특별당비 납부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신한국당은 이날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이한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당비 납부운동 출범식'을 갖고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한 선언'을 채
택, "법정선거비용내에서 이회창후보를 당선시키는 역사적 과업을 이루
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국당은 선언문에서 "우리가 솔선수범해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
는 길 만이 과거 3김정치의 부패구조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길"이라
며 "이번 대선에서 깨끗한 정치, 돈안드는 선거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
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표는 "우리는 지금 지구당에 단한푼의 돈도 내려
보내지 못하는 어려운 형편"이라면서 "이제 우리 힘으로 돈을 모으고 승
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