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의원 등 신한국당 초선의원 25명으로 구성된 「국민주권 빼
앗는 양김야합 내각제 음모 분쇄 투쟁위원회」 소속 의원 11명은 5일 낮
국회에서 회동, 오는 8일까지 여야의원 1백명을 상대로 내각제 개헌 반대
서명을 받기로 했다.
의원들은 이날 회동에서 김대중 김종필 총재의 내각제 개헌 기도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내각제를 반대하는 여야 의원들의 결집이 시급하다고
판단, 개헌저지선인 의원 1백명을 상대로 8일까지 서명을 받은 뒤 기자회
견을 갖기로 했다.
이들은 또 개헌저지선이 확보된 뒤 2단계 서명작업에 착수, 여야
원내외지구당과 당원들을 상대로 내각제 개헌 반대 투쟁을 전개하고, 지
구당별로 내각제 반대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내각제 반대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