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살해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영국인 보모 루이스 우드워드양의 변호인단은 4일 배심원의 유죄평결을번복
또는 형량을 감소시키거나 새 재판을 열 것을 촉구했다.

배리 셰크 변호사는 두개골 골절 검시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이의 제기가 있을수
없는 완벽한 과학적 증거』가 우드워드양의 무죄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청회를 주관한 힐러 조벨 판사는 이날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에서는 우드워드양을 돕기 위한 성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드워드양의
고향 주민들은 재판기간에 관계없이 구명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올해 19세의 우드워드양은 지난 2월4일 자신이 보모로 일하던 집의 8개월짜리아기
매튜 이펜을 딱딱한 표면에 부딪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31일
매사추세츠州 미들섹스 카운티 법원에서 2급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