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국립공원지역의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입산통제가 예정보다 2주일 앞당겨진 11월
1일부터 실시된다.

국립공원 雪嶽山관리사무소 등 강원도내 3개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가을철 입산통제 시기를
당초 예년과 같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동안으로잡았으나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다 산림청의 요청에
따라 1일부터 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악산의 경우 1일부터 오색과
백담사, 장수대, 설악동 등 4곳에 입산신고소를
설치, 도시락을 지참하지 않거나 인화물질을
담은 배낭을 휴대한 등산객들의 입산을 철저히
통제키로 해 탐방로를 제외한 주요 등산로의
입산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입산이 통제되는 등산로는 설악산이
백담사-봉정암-대청봉(13.9km) 구간을 비롯해
비선대-마등령-백담사(13.2㎞),
비선대-희운각-대청봉(8㎞),
오색-설악폭포-대청봉(5㎞),
남교리-대승폭포(11㎞) 구간 등 5개 노선이며
雉嶽山은 황골-비로봉 5㎞등 6개노선 28.4㎞,
五臺山은 적멸보궁-비로봉-상원사 13.1㎞ 등
3개노선 31.1㎞이다.

그러나 설악산의
소공원-비선대-금강굴(3.5㎞)과
소공원-계조암-울산바위(4㎞),소공원-비룡폭포(2.6㎞),
용대리-백담사(8㎞) 등 7개 노선 23.2㎞ 구간 등
탐방로는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