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가정이 없는 출소청소년들을 위해 원불교에서 운영하는 은혜
의 집이 경기도 용인군으로 이전했다. 용인에 마련한 은혜의 집은 1천
2백평의 부지에 가옥 두채 규모. 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은혜의 집 운영자인 길광호 교무는 현지로 사무실을 옮기고 출소 청
소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원불교 은혜의 집은 90년 서울 신림동
에 재개발지역에 설립돼 원불교 강남교당 박청수교무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나 재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이전을 하게 됐다. 0335(39)7301.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교토(경도)대회가 26일부터 3박4일간 일본
경도에서 열린다. '석존의 가르침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동북아 3국의 불교지도자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대
표로는 송월주조계종 총무원장을 단장으로 홍인곡 태고종 총무원장, 김
월서 조계종 초심호계원장, 전운덕 천태종 총무원장등 불교계 인사 2백
여명이 참여한다. 동북아 3국은 이번에 동북아 불교의 연대활동을 통한
지구촌 난민구제문제등에 대해 논의한다.

개신교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 고제국총무가 최근 로마에서 열린
감리교 실행위원회에서 세계감리교 남성협의회회장으로 선임됐다. 감리
교 남성협의회는 각국의 장로회, 청장년회, 남선교회등 남성조직의 협
의체로 10년전 창립된 여성협의회의 뒤를 이어 로마회의에서 창설됐다.
고회장은 "미국 '프라미스 키퍼(Promise Keeper)'나 유럽의 '쿼바디스
맨'과 같은조직과 연계해 기독교 남성들간의 친교과 차세대 지도자 양
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