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한피고인의 코를 물어뜯어 물의를 빚
은 미국의 한 순회법원 판사가 23일 끝내 법복을 벗었다고.
조지프 트로이시라는 이 판사는 지난 6월26일 법정에서 보석금이
지나치게 많다며 욕설을 퍼붓고 항변하던 빌 위튼이라는 피고인의 코를
물어뜯어 상처를 입힌 사건으로 최고 징역 1년과 벌금 5백달러에 직면하
자 전격사임.
그의 사퇴소식을 들은 위튼의 아버지는 "누구든 법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사실이 또 다시 입증된 것"이라며 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