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와
세계무역기구(WTO)가 공동 주최하는 「빈곤국의 시장개방 촉구
국제회의」에 대한 대만의 참석에 강력한 항의를 제기, 대만의 참석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19일 홍콩의 빈과일보에 따르면 UNCTAD.WTO 공동조직위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 중국과 대만이
모두 참석하도록 초청했으나 중국이 대만이 유엔 회원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조직위에 대해 대만초청을 철회하도록 정식으로 요청했다.
그러나 공동 조직위는 대만이 중국의 유엔 가입으로 유엔에서 축출되기는
했지만 중국과 대만이 모두 WTO의 정식 회원국이 아니고 옵서버이기
때문에 중국측의 요청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고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대만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위해 대만의 외국방문및 국제회의
참석을적극 저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국제회의에는 25개국의 1백여명의 대표가 초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