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상무가 '97실업야구 추계리그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현대는 17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한전과의 풀리그 1차전
에서 표종훈의 2점홈런을 포함,5타수 3안타를 터뜨리는등 장단 16안타를
몰아쳐 9-3으로 승리했다.

1회초 1점을 내준 현대는 공수교대뒤 5번 조태상의 좌익수 키를 넘
기는 적시 2루타등 3안타를 집중시켜 단숨에 3득점,전세를 뒤집은 뒤 단
한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쉽게 이겼다.

한전은 3-7로 끌려가던 6회초 전용규가 좌월 2점홈런을 날려 2점을
따라붙고 7회에 다시 1점을 더했으나 타선 불발로 재역전에 실패했다.

한편 상무는 앞서 벌어진 한일은행과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첫날 전적
한전 100 112 100 - 6
현대 301 120 20X - 9.

상무 204 000 200 - 8
한일은행 011 012 100 - 6.